항목 카테고리가 미정의 상태입니다.
페이지 콘솔에서 카테고리를 선택하세요.
최신이 맨 위.
SCP-001-KO 고통받는 자들 (4/5)
이 세계에는 진짜 인간과 더미 인간이 공존하고 있음.
진짜 인간은 큰 행복을 누리고 사는 소수의 인간. 나머지 더미 인간은 불행과 고통을 겪는 인간.
이 세계에서 고통과 불행을 없애달라는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세계는 오히려 훨씬 덜 행복해지게 될 것임. 고통이 있기에 행복이 있으니. 물론 꼭 그 고통을 내가 겪을 필요는 없지.
아무튼 더미 인간들의 존재를 재단이 알아채고, 연구 결과, '우리'는 더미임. ㅇㅇ 이걸 읽는 독자도 더미임. '진짜' 인간은 따로 존재함. 그들에 비하면 우리는 크게 무엇인가가 결여되어 있음.
진짜 인간의 예시가 있으면 좋을 듯 하지만 적절한 예시가 떠오르지는 않는다.
ㄴㄴ 생각해보니 독자까지 더미로 만들어버릴 필요는 없겠다. 아무튼 '인지'를 할 수 있으면 그냥 인간이고, 그리고 독자로 하여금, '저들이 진짜 인간일까? 난 저들의 머릿속을 직접 들여다보는 것도 아닌데? 저 두개골 안쪽이 정말 채워져있기는 한 거야?'라는 의심을 하게 만들어야.
자신의 인생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들은 모두 인간이 아니다.
불행한 인생으로 마감할 예정인 것들은 모두 인간이 아니다.
죽는 것들은 모두 인간이 아니다. 죽음만큼 강렬한 불행이 없기에.
SCP-001-KO 플레이어 (4/5)
이 우주라는 게임의 플레이어라고 자칭. 예지 능력과 데자뷔 발현 능력. 진짜로 '플레이어'인지는 모름.
"아, 짜증난다. 걍 다 죽여버려야지."
그리고 다들 실제로 죽지는 않지만 여러번 죽은 듯한 엄청난 데자뷔를 느낌.
"그래도 내가 보고 싶은 엔딩은 따로 있거든? 다들 협조좀 해줘."
대체 이 세계의 '엔딩'은!??!!?
SCP-XXX-KO 우리밖에 없다. (4/5)
전 우주를 통틀어, 지적 생명체는 우리밖에 없음. 변칙성에 의한 것. 허나 이걸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어떻게 서사를 풀어나갈지도 고민해봐야. 소재는 마음에 든다.
SCP-XXX-KO-J 섭취재해 초콜릿 (5/5)
아니면 J 이야기로
제XXK기지 전체 메일
재단은 명예롭게 퇴사한 인원도 이렇게 대우하나요? 이사관님, 송별 선물로 주신 초콜릿 차암~ 잘 받았습니다. 뜬금없이 초콜릿? 뭔가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엄습하더라고요. 저랑 친했던 선배들이 퇴사 뒤에 하나같이 연락이 끊겼다는 점도 마음에 걸렸고요.
제 남편 보고 먹어보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저희 막내 뽀삐한테 먹여봤어요. 정말 맛있게 먹더라고요. 그런데 몇 시간 뒤 갑자기 거품을 물고 쓰러지더니… 하아. 근데 국과수에 맡겨서 성분 분석해보니까 딱히 아무것도 안 들어있더라고요? 참 재단다운 방식이네요. 이건 무슨 변칙성이죠? 이런건 '섭취재해'라고 부르나요? 완전범죄를 꿈꾸셨나본데, 저 OOO이에요. 명예퇴사의 주인공. 제가 해결한 미제사건들이 얼마나 많았는데, 너무 허술한 것 아닌가요?
재단을 퇴사한 인원들한테는 기억소거제도 아깝다는 건가요? 상상 속 '기억회복제'로 기밀이 빠져나갈까 무서웠나요?
그렇게 살지 맙시다.
SCP-XXX-KO 극도로 호전적인 문명 (5/5)
외계 문명한테 신호를 이미 보내버림. 300년 뒤면 도착함. 그리고 우리는 그 문명이 ㅈㄴ호전적이고 위협적인 문명이라는걸 알고 있음. ㅈ댔음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재단은 오로지 변칙현상에만 대응하기 때문에 기후변화로 멸망하는것도 지켜보는 설정인데, 이게 왜 SCP냐고? 몰라 외계인이 우리가 보기에 이해안되는 기술 쓰니까 변칙이야 아 ㅋㅋ
SCP-XXX-KO 공간적으로는 정확한 네비게이션 (3/5)
그 아빠가 네비게이션으로 겪었던 이상ㅇ한 문제를 SCP로.
"야 ㅅ발 여기 맞다니까. 주소 잘못찍은거 아니야."
"근데 왜 주변에 아무것도 없냐고"
발견하니까 500년 썩어있었음.
SCP-XXX-KO 반전 (3/5)
그냥 플롯 아이디어인데, '반전이 없는 것이 반전' 임.
약간 흔한 추리물처럼 진행하면서, '뭔가 놓치고 있는 것 같은데…' 라고 독자가 느끼게 하거나 인물이 직접적으로 언급. 그래서 처음의 추리가 옳지 않고 다른 것이 정답인 듯, 마치 뻔한 반전이 곧 나올 것이라는 듯, 뻔하게 진행하다가,
'음, 놓치는 건 없었군. 역시 이게 맞았다.'
하고 반전 없는 결론으로 반전 아 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진짜 반전' 등장.
사실은 진짜로 다른 것이 범인(원인, 문제)이었던 거임. 근데 그 변칙성 때문에 다른 것으로 결론내리게 함.
SCP-XXX-KO 대머리 백신 (4/5)
알지?
SCP-XXX-KO 새돋움채 (2/5)
폰트 SCP
한 번 보면 다른 모든 폰트가 해당 폰트로 보이고
그 사람이 직접 쓰는 모든 글자도 또 그 폰트로 변해서 타인을 전염시키는
(타자 치는건 ㄱㅊ음 이것도 되면 솔직히 개쌉오바임 ㅋㅋㅋㅋㅋㅋㅋ)
해당 폰트를 최초로 만든 업체를 요주의 단체로 지정했으나, 얘네 ㄹㅇ 결백함 그냥 우연히 나옴 ㅋㅋㅋㅋ
재단에서 뭐 초상어쩌구 흔적이 보인다고 의도적이라고 하면서 막 압박면접하고
"후… 마이크 꺼"
몇십초후 녹음 재개
"이제 말할 생각이 좀 드나?"
"씨발 니들 뭐냐고"
"하 이새끼 안되겠네 기억제 가져와"
가져왔는데 ㄹㅇ 결백함 ㅋㅋ
윤리위원회한테 징계.
중간에 가려진 문서 열면
그때부터 모든 폰트가 이 폰트로 변함.
그리고 "씨발 이거 문서 누가 수정했어" 깨알같이 들어있고.
관련: https://scp-wiki.wikidot.com/scp-2262, http://ko.scp-wiki.net/scp-095-j
SCP-XXX-KO 버스를 조심하세요. (4/5)
솔직히 버스정류장에서 사고가 왜 안 나는지 의심될 정도로 버스정류장 너무 위험함. 버스랑 차들 쌩쌩 달리는데 가드레일도 없는곳에서 사람들 북적북적 바삐 움직이니까 누가 실수로 툭 쳐서 균형잃고 차도로 넘어지면 그냥 쾅임.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예술작품? 몰라 일단 사람들이 조심하도록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작품으로.
SCP-XXX-KO 자연 프로그래머 (언어 경연) (3/5)
"자연 프로그래밍 언어"를 습득했다고 주장하는 인간. "흙바닥 같은 자리에 돌을 여러번 던지면, 구멍이 파이죠. 이것이 학습입니다. 이제 돌을 굴리면, 구멍 근처에서는 그 구멍 안으로 들어갑니다. 바로 이 원리입니다. 자연을 프로그래밍하는 원리."
얘가 자연 프로그래밍 언어 책을 써주겠다고, 500페이지의 노트를 요청함. 승인됨. 근데 얘가 이 책을 프로그래밍해서 시설 탈출.
SCP-XXX-KO 만물의 언어 (언어 경연) (2/5)
"지구"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무당. 온갖 이상한 방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지구를 설득하여 천재지변을 일으킬 수도 있고, 반대로 막아낼 수도 있음.
SCP-XXX-KO 욕망덩어리 인간 (작성중)
이 사람은 자신의 욕망을 참으면 흄 지수가 올라감. 욕망을 분출하면 흄 지수가 내려감. 욕망을 오래 (100일) 참으면 진짜 신급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겠지만, 얜 욕망덩어리라서 참지를 못함. 그래서 거의 일반인처럼 살아감. 재단에서도 일반인으로 계속 머물도록, 욕망을 분출시키도록 계속 유도하는 중.
SCP-XXX-KO 뉴스맨 (1/5)
뉴스 뒤에 맨날 지나감
SCP-XXX-KO 그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3/5)
뭐든지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 대화하게 됨. 하 그럴 줄 알았지!
SCP-XXX-KO-J 문지방 (1/5)
낄낄 이건 케테르야
SCP-XXX-KO 노래방 (2/5)
노래방에 있는 것처럼 노래부르게 됨 근데 가장 HARD한 난이도의 노래를 부르게되어서 목이나갈지도
SCP-XXX-KO 선택장애 바이러스 (4/5)
말 그대로 선택장애 일으킴. 그리고 결정하는 것은 반드시 가장 나쁜 선택.
SCP-XXX-KO 할무니 (3/5)
할무니는 반찬을 엄청나게 싸주며, 절대 거절할 수 없다.
아구 우리 강아지
변칙 개체 리스트
- 귀마개인데 끼면 음악을 맛으로 느낌
- portal:vocadomato ( 15 Aug 2020 10:36 )
댓글 투고 폼
댓글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