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ang-a-10-f9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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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연구하던 한 독일인이 만든 공식.
목적은 기억의 구현.
그릇을 만들고 기억을 담아 구현화시키려 했다.
그릇의 경우, 세계를 구성하는 진짜 물질과 달리 계란을 이용해 만들었기에, 무생물의 정보를 넣어도 생물의 특징이 나타난다. 거기에 불안정하기까지.
정보의 경우, 뇌에서 발생한 가장 강한 이미지를 추출-추출된 이미지와 가장 유사한 정보를 세계로부터 흡수
하는 기작을 가지며
기억에 의해 한 번 해석되기에 현실의 그 대상과는 크고 작은 차이를 보인다.
물질존재학부의 관점에서는 철저히 실패한 연구지만
불완전하게나마 공물질을 제작했다는 것과 세계의 정보를 흡수하는 성질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 portal:ghang-a ( 24 Sep 2020 2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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