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91-KO 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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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191-KO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해당 개체의 변칙성 여부에 대하여 현재 세계 오컬트 연합의 이의가 제기된 상태다. 이전까지 진행한 격리 절차들은 모두 중지한다. 중지된 절차들은 변칙성 여부가 확정될 시 즉각적으로 다시 실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셀레스트 측이 확보한 어휘 표현들을 구어(old speak) 데이터베이스에 모두 저장 중이다. 현재까지 저장된 어휘들은 전체 어휘의 ██%이다.

설명: SCP-191-KO는 201█년 이후, 온라인상에서 시작되어 현재 광범위하게 퍼진 언어 오염 현상이다. 오프라인상에서는 아직 퍼지지 않았지만, 산발적으로 오염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해당 현상은 크게 3개 유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A 유형: 용어가 가진 자체적인 의미는 변질되지 않았지만 해당 용어가 사용될 시,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2016년 ██월 ██일 █████ 게임 개발자가 올린 글에 사용된 '폭풍전야'라는 용어가 대표적으로 현재 폭풍전야 그 자체의 의미보다는 오염된 의미로서 통용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B 유형: 의미가 유사한 용어들이 점차 하나로 통일되고 유사한 용어들의 빈도수가 점차 줄어들게 된다. 201█년 이후, '감성적이다.', '감동적이다.', '감성이 충만하다.' 등의 용어가 '오글거린다' 혹은 '중2병스럽다'로 통일되어가는 현상이 대표적이다. 해당 오염으로 인해 유사한 의미를 가진 용어와 문구들의 사용 빈도수가 낮아지고 있다.
C 유형: [데이터말소]1
현재까지 C 유형에 심각하게 오염된 웹사이트는 ██곳으로 폐쇄 요청을 한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미 국토안보국에 사이트 차단 및 폐쇄를 요청하였으나 거부되었다. 사유는 부록 3 확인

현재까지는 주로 인터넷상에서만 변칙활동이 관측되었으며 일반 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드물다.부록 1 참고

해당 현상이 3단계까지 진행될 경우 파괴될 어휘는 현재 사용되는 어휘의 ██%로 추정되며 이에 대한 격리 조치가 시급하다.

부록 1:

해당 현상에 대해 셀레스트(GoI-1123)는 재단이 확인하기 이전부터 해당 현상에 대해 대응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셀레스트는 SCP-191-KO를 학생들의 어휘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변칙 재해로 강조하며 이로 인한 학생고객들의 국어 성적 하락을 심각하게 우려했다.2이를 막기위해 그들이 가진 변칙성 물품과 비변칙적 교재 '생활 속의 어휘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어휘 1000선' 등을 판매하고 방송사에 로비하여 바른말 사용 공익 광고를 지속해서 송출하였으나 조직의 규모상 대응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위장 단체 중 하나인 담화 교정 면제특권 재단(Speech Correction Privilege Foundation)을 통해 개체의 격리를 시작할 무렵 셀레스트는 해당 단체를 통해 접촉을 해왔으며 다음과 같은 서신을 보냈다.

여러 위기가 겹쳐 모두가 힘든 시기, 저희와 같은 용단을 내리신 담화 교정 면제특권 재단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10년도 초, 온라인상에서 시작된 언어 오염은 현재 들어 온라인상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일상생활까지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현상으로 인해 한국어의 아름다움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 외국어들까지 뜻이 혼용되고 혼란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 현상으로 인해 셀레스트 고객뿐만 아닌 모든 학생의 국어 능력과 영어, 제2외국어 능력까지 하락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셀레스트는 이 현상에 맞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언론사들과 협력하여 바른말 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여러가지 교재들을 만들어 바른 한국어 능력을 키우기 위한 조치도 취하였습니다. 저희가 가진 작은 힘까지 사용하였으나 해당 현상은 너무나도 빠르게 번져나갔고 올해 들어 벌어지는 여러 비극적인 재해들로 인해 더더욱 대응이 힘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희와 같은 뜻으로 나타나 주신 여러분-담화 교정 면제특권 재단들은 저희에게 있어 너무나도 큰 축복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확보한 해당 현상들에 대한 조사 자료와 저희가 지금까지 행한 조치를 여러분들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의 바른 언어생활을, 더 나아가 학생들의 행복한 입시를 위해 저희와 함께 같이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셀레스트는 담화 교정 면제 특권 재단이 같은 목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고 일시적 동맹을 요청해왔다. 셀레스트로부터 자료를 전달받은 한국사령부 지휘부는 셀레스트가 담화 교정 면제 특권 재단이 재단의 위장 조직인 것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하였고, 셀레스트의 협력 요청을 받아들였다.

부록 2:

셀레스트와 협력 결정 이후 온라인상의 대응과 일반 사회에서의 대응이 분업화되어 연구진들의 예측보다 25%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격리 조치가 이루어졌다. 담화 교정 면제 특권 재단은 한국 방송 통신 심의 위원회와 협력하여 SCP-191-KO가 가장 심각하게 전염된 사이트 중 ██개를 폐쇄하였고, 사이트의 특성상 완전 폐쇄가 어려운 경우 사이트 내 커뮤니티별로 AIC를 동원하여 전염도를 점검, 심각한 전염도를 보인 커뮤니티들을 기존 위반 사항을 사유로 폐쇄 조치하였다.

셀레스트는 각 구성원이 지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공교육 시스템 내에서 SCP-191-KO 퇴출을 위한 바른말 운동 캠페인을 더더욱 활성화하였다. SCP-191-KO의 영향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판촉 행위 혹은 학교와 연계하여 보충 수업을 통해 교정 활동을 시행하였고 담화 교정 면제특권 재단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보유한 핸드폰에 의무적으로 학생 보호 앱을 설치하게 함으로써 SCP-191-KO에 심각하게 감염된 사이트의 접근을 막았다.

20██년 ██월 ██일까지 해당 조치들로 폐쇄된 사이트는 ███곳이었으며, 학생 보호 앱은 스마트폰 소지 학생 대비 전체 68%가 설치하였다.

부록 3:

20██년 ██월 ██일, 세계 오컬트 연합이 극동부문을 통해 SCP-191-KO의 변칙성 여부에 대한 의문 제기와 현재 행하고 있는 격리조치들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담은 공문을 전달하였다. 공문 원문은 현재 4등급 이상 인원에게만 열람이 허가되었으며 원문의 요약본은 다음과 같다.

현재 재단이 변칙 현상이라 주장 중인 SCP-191-KO는 변칙성을 지닌 초위협이 아닌 시간이 지남으로써 일어나는 언어의 사멸과 생성의 과정이다.
이를 변칙적으로 착각하게 된 이유는 인터넷 내 전파 속도가 그 누구의 예상보다 빠르게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수 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일어날 언어의 생성, 소멸이 몇 개월, 몇 주로 단축되었을 뿐 이것 자체가 어떤 초위협으로 인해 벌어진 변칙적 재해는 아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재단이 변칙 재난으로 규정하고 초위협을 다루는 타 조직과 연계한 것은 인류의 수호라는 공통의 목적 아래 연합과 같이 움직일 수 있는 부분적 파트너라는 지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현재 담화 교정 면제특권 재단의 명의로 이루어지고 있는 SCP-191-KO 격리 조치를 즉각 중지한다.
2. 현재 재단과 협력 중인 셀레스트와의 관계를 즉각 끊고 본래의 의무로 돌아올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3. 현재까지 이루어진 격리조치들로 인해 부당하고 반인륜적으로 벌어진 사태3들을 즉각 원상 복구할 것을 요청한다.
4. 위의 조치들이 해당 공문 접수 후 15일 이내에 이루어지지 않을 시 세계 오컬트 연합은 2차대전과 7차 오컬트 대전 이후 성립된 인권 조약과 GOC 헌장을 심각하게 위협 중인 재단에 대해 조치를 할 것이다.

해당 공문을 접수하고 외무부와 연구부 간의 여러 의견이 오갔다. SCP-191-KO의 변칙성은 동의하였지만, 세계 오컬트 연합의 요구는 가벼이 넘길 수 없으므로 일단 격리 조치를 일시 정지하자는 의견과 SCP-191-KO가 지닌 위험은 명백히 존재하며 격리 조치를 멈출 수 없다는 의견이 충돌하였고, 사령부는 후자의 의견에 손을 들어주었다.

공문 접수 10일 후 SCP-191-KO의 변칙성과 사례를 포함하여 격리조치 철회는 불가하다는 답변을 극동부문을 통해 세계 오컬트 연합에 송신하였다. 5일 동안 세계 오컬트 연합 측에서는 어떠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공문 접수 15일 이후, 담화 교정 면제 특권 재단과 셀레스트를 겨냥한 고강도 제재들이 발동되었으며 확인된 행위들은 다음과 같다.

1. 아시아 기자협회의 담화 교정 면제 특권 재단으로 인한 언론의 자유 침해 성명 발표
2. 담화 교정 면제 특권 재단 활동에 대하여 한국, 일본 정부의 방해
3. 한국, 미국 정부 담화 교정 면제 특권 재단에 대한 세무 조사 요구4
4. 한국 교육부 주관 하 사립 대학 전수조사 시행. 이 조사로 인해 셀레스트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원들의 대다수가 축출되었다.
5. 한국 수도권 내 학원에서 전염병 확산, 이 원인으로 지목된 강사 외의 십여 명의 강사 혹은 학원 관계자들이 경찰이 아닌 불명의 공권력 조직에 의해 체포되었다.

해당 행위가 시작되고 2주 후, 외무부장의 요청으로 SCP-191-KO의 격리조치들은 철회되었다. 직후, 세계 오컬트 연합과 연락을 재개하였으며 SCP-191-KO의 변칙성 유무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열 것을 상호 동의하였다.

부록 4:

20██년 ██월 ██일, 한국 초상방재원이 제공한 방재원 본관 비광실에서 협의가 개최되었다. 협의 직전, 초상방재원 PANGEA 연락관이 연합 대변인과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협의가 개최되었다.

SCP-191-KO 변칙성 협의 속기록 발췌

외무부 대변인: 방금 나가신 분은 방재원의 PANGEA 연락관 아니신가요. 무슨 이야기를 나누신 겁니까?

GOC 측 대변인: 중요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시지요.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외무부 대변인: 연합에서는 저희 물먹인다고 12·5 공동성명을 어기고, 방재원으로부터 항의를 받는 일을 중요한 일로 생각을 안하나 보군요. 얼른 끝냅시다.

GOC 측 대변인: 이미 알고 계신 게 많은 듯하니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재단에서 SCP-191-KO라고 명명된 현상은 초상현상이 아닙니다. 이는 이전 공문에 첨부된 자료로서 증명 가능한 사안이며 저희 연합은 해당 개체의 격리 절차를 영구적으로 정지할 것을 요구합니다.

외무부 대변인: 저희도 공문에 대한 답변문에 첨부된 자료를 근거로, SCP-191-KO는 명백한 변칙 현상으로 이는 반드시 격리되어야 함을 알립니다. 이에 우리 재단은 연합 측에 공동으로 해당 개체의 격리, 불가피하다면 파괴를 행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GOC 측 대변인: 달라진 게 없군요. 그럼 무엇을 위해서 이 협의를 제안한 것인지요.

외무부 대변인: 연합이 제시한 근거 자료들은 저희 측 자료들로 충분히 반박 가능한 자료들이었습니다. 해당 개체가 가진 언어 오염은 오염이 아닌 인터넷의 빠른 전파 속도에 따른 언어의 역사성이 가속된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단순히 빠른 전파 속도로 인한 언어의 변화라기에는 코호트5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러면 SNS상에서는 코호트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고 있으니 코호트 분류가 무의미하다고 반박하셨지만, 실제로 SNS상에서는 코호트별 집단이 분명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코호트별 뿐만이 아니라 정치적 차이, 취미 차이 등등으로 뭉쳐진 집단들로 오프라인 상보다 더 상세하게 분류가 되어있죠. 그런데도 해당 현상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연합 측에서도 해당 사항들을 충분히 인지했을 것이 분명한데 이렇게 과한 요구로 일관하시는 건, 분명 뭔가 다른 사유가 있으리라는 것이 윗분들의 생각입니다.

GOC 측 대변인: 좋습니다. 그러면 이야기를 하도록 하죠. 고등사령부는 재단이 초상현상이라 주장하는 이 일들에 대해 재단이 정상 세계에 손을 뻗치려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외무부 대변인: 저희가요?

GOC 측 대변인: 재단에 격리한 용어 중에 정치적, 사상적인 용어들도 섞여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쪽에서는 초상적이니 격리한 것이라고 하셨지만, 특정 사상이나 정치를 교묘하게 배제 혹은 유도하려는 행위일 확률이 60% 이상이라고 108평의회 내부에서 이야기가 나왔고, 고등사령부는 이를 인정했습니다.

외무부 대변인: 재단은 세상을 지배하지 않습니다.

GOC 측 대변인: 그리고 격리를 위한답시고 초상 조직인 셀레스트와 손을 잡은 것도 그렇게 판단하게 된 요인 중 하나이지요. 솔직히 당신들이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던, 연합의 입장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외무부 대변인: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더 이야기할 필요를 못 느끼겠군요. 하지만 이대로 끝난다면 담화 교정 면제 특권 재단에 행해지고 있는 제재들이 풀리지 않을 것이고, 어쩌면 충돌로 이어질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합니다.

GOC 측 대변인: 말씀하시지요.

외무부 대변인: 우선 지속적인 협의를 가질 것을 요청합니다. 어쩌면 여러분들의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니까요. 협의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현재 명시되어있는 격리 절차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셀레스트와의 관계도 끊도록 하지요.

GOC 측 대변인: 생각이 바뀔 일은 없겠지만, 재단 측에서 잘못 판단했다는 걸 인정할테니 지속적 협의는 찬성합니다. 그럼 저희는 담화 교정 면제 특권 재단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면 되겠습니까?

외무부 대변인: 그렇습니다. 셀레스트 쪽은 이미 PANGEA 연락관과 이야기를 끝내신 듯하니 그쪽은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GOC 측 대변인: 좋습니다.

협의 이후 SCP-191-KO의 변칙성 유무를 확정하기 위한 추가 협의에 대한 일정 조율이 이루어지고 있다. 외무부에서는 SCP-191-KO 격리의 새 파트너로 한국 초상방재원으로 제시하였다. 이에 대해 행정부에서는 찬성 의사를 표했으며 초상방재원에 넘길 SCP-191-KO의 자료들을 취합 중이다.

해당 협의 이후, 셀레스트는 연합의 감시망에 걸리지 않는 선에서 여전히 SCP-191-KO의 격리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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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정리
단어 자체가 본래뜻은 그대로 유지되고있음에도 외부적 요인들로 인해 실질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받아들여져도 본래 뜻으로 안받아들여지는 현상

폭풍전야라는 말은 폭풍전 고요한 상태를 의미하는데 받아들여지는건 서X2

시간이 지나서는 단순히 대체되는게 아니라 아예 한 단어로 통합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있는거죠
또 예를 들면 추하다, 보기 껄끄럽다, 선정적이다 등등의 용어들이 '빻았다' 등등으로
그래서 재단에서는 이 사태를 격리하려고 개입을 준비중에 먼저 활동에 들어간 조직이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셀레스트라고 지금 다른분들이 만들고 있는 요주의 단체인데 교육 관련 변칙개체를 파는 곳으로 이 현상으로 인해 학생들의 어휘력이 하락해서 국어 성적이 점차 하락세를 보여서 먼저 행동에 나섰다가 역부족인 상태에서 재단이 나서는걸 보고 도움을 요청했다-라고 써보려고 합니다

오글거린다는 감성적이다 감동적이다 감성이 충만하다 이것은 자연 속의 새로움이다 등등
또 예를 들면 추하다, 보기 껄끄럽다, 선정적이다 등등의 용어들이 '빻았다' 등등으로
그래서 재단에서는 이 사태를 격리하려고 개입을 준비중에 먼저 활동에 들어간 조직이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예를 들어 오글거린다라는 용어가 사방팔방에 쓰인데 본래 그 정도에 따라서 감성적이다 감동적이다 감성이 충만하다 이것은 자연 속의 새로움이다 등등으로 쓰였던게 1-2년 사이에 오글거린다로 일제히 변경된것이 자연스러운 역사적 흐름인가?

조언들

너드도 원래 범생이라는 뜻이였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맞나요
지금은 거의 -Wls-정도로 쓰이는거 같던데
그래서 현 단계의 격리절차는 규정될때까지 셀레스트랑 같이 용어들을 데이터베이스에 정리하는걸로 하려합니다
진짜 빡세게 써서 정상회담 기록문서같이 쓰여진걸 보고싶..

변칙/변칙아님에 대응하는건 GOC 성격과 크게 틀어지는 부분이 아니네요
연합은 어둠의 UN이니까 각국 정부와의 연계도 일반적으론 재단보단 끈끈하다고 보고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보내는 가정통신문같은 어조가 알맞을 듯

즉 '지금 당장 날 조지러 들어오진 않을테지만 내가 주제넘는 짓을 하거나 기분을 상하게 하면 언제든지 그럴 능력이 있는' 사람한테 보내는 것처럼 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비평사항
세부적인 문장보다는 대략적으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검열에 사용하시는 검은 상자(■)가, 다른 문서에서 사용되는 검은 상자(█)와 다릅니다. 타 scp들과 다른 검열은 독자가 몰입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 문단은 사견입니다. 현재 격리 등급은 유클리드인데, 유클리드가 아닌 해명됨(EXPLAINED) 등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GOC의 공문대로 언어의 특징에 따라서 언어가 변화하는 과정인지 아닌지에 대해 확실히 해주시는 편이 더 흥미로울 거라고 생각합니다.->재단과 연합간의 대결에 있어 자존심 문제

셀레스트는 공익 단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국어성적을 염려해 SCP를 막는다'라는 점이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상품을 구매한 사람들에 한해서면 몰라도 대한민국 학생들의 성적을 염려한다는 건 독자 입장에서 의문이 남을 것 같아요.->셀레스트 내부 학생들이 해당 개체에 감염된 이들이 많아 개입한 것으로, 공문에는 모든 학생들이라 했지만 현실은 고객 챙기기와 명분챙기기

설명에서의 묘사가 아쉽습니다. 1/2/3 단계를 거쳐서 언어의 오염 이 진행된다고 하셨는데, 이를 조금 더 세부적으로 묘사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오염'이라는 단어는 용어의 의미가 유사한 단어들이 점차 통일되어간다~ 라는 설명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단계가 아닌 유형으로 분류, 세계 오컬트 연합이 해당 부분에 대하여 의문 제기

용어가 가진 자체적인 의미는 변질되지 않았지만 해당 용어가 사용될 시,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문장이 어색합니다. '사전적인 의미는 그대로지만 말하거나 글로 적을 때에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 라는 설명은, 결국 이 용어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다른 것들로 이미 대체되었다는 의미라고 받아들여질 것 같아요.

'추하다, 보기 껄끄럽다, 선정적이다' 등등의 용어가 '빻았다'같은 은어로 통합된다라는 설명은 한 명의 독자의 입장에서 납득이 어려웠습니다. '시간이 지나서는 단순히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아예 한 단어로 통합되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있다'라는 묘사는 확실히 흥미로웠지만, 현재 일상생활에서 '빻았다'라는 단어가 쓰여서 몰입이 깨지는 감이 있고, '빻았다'라는 단어 하나만으로 사용되고 있는 단어들이 본뜻을 가지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은어나 비속어, 끌어내리려는 목적의 단어 (꼰대 등)의 범주에 든다고 생각해서요. 예전 뜻이 현재 사용되는 뜻으로 대체된 단어들로 예시로 드시거나, 차라리 예시를 삭제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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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연 스러워서 뺀건데 나중에 비평 받고 어떻게 할지 결정

Profound Kaye
Uncontainable
thd-glasses
igangsu
중앙 동아리 국문학과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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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scp 세계-오컬트-연합 2020-10경연 언어 온라인 유클리드 셀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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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rtal:meat-scholar ( 15 Aug 2020 1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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