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로이 작가페이지

면담 기록 ███ 박사(암호명: 페이로이)


[기록 시작]

<이름>

페이로이 박사: ███. 암호명은 페이로이를 쓰고 있습니다. 아, 왜 페이로이냐. 이거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참 많단 말이죠. 이참에 제가 한번 풀어드리겠습니다. 이거 진짜 왠만해선 안 푸는데, 특별히 풀어드리는 거에요. 잘 듣고 잘 적으세요. 노트와 펜 준비하시고요. 옛날에 있었던 일인데, 제가 회사에 들어가는 꿈을 꿨었거든요. 내용은 잘 기억 안 나는데, 아! 슬로건은 기억나네요. <기억은 영원하다.>라고 쓰여있었네요. 이름은 페이로이 주식회사. (잠시 침묵) 이때부터 페이로이를 제 암호명으로 쓰게 된 것이였습니다. 아, 페이로이를 암호명으로 쓰면서 생긴 또 다른 일화가 있는ㄷ— (녹음 끊김)

<직책>

페이로이 박사: 보안 인가 등급은 4등급이고요. O5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소곤거리면서) 아, 이거 말하면 안 되나? (웃으면서) 뭐, 그까짓 것 대충 넘어갑시다. 저는 제10K기지에서 근무 중이고요. 벌레가 많아서 힘듭니다. 어쩔 수 있나요. 거긴 벌레만 연구하는데… 제가 제일 질색하는데 벌레인데. 그 다리 많은 거 너무 징그럽지 않아요? 나만 그런가? 그리고 그 주둥이라던지 겹눈이라든지… (몸을 떨음) 어우, 생각만 해도… 왜 절 거기로 보내신 겁니까? 아, 최근에는 그래도 마음이 잘 통하는 녀석이 있습니다. 이 친구가 벌레는 기막히게 잘 잡거든요. 다만 제가 연구원이고 그 친구가 에스시피라는 게 살짝 문제일까나요. 그러고 보니 건의 사항이 있습니다. 기지 안에 살충제 좀 보내ㅈ— (녹음 끊김)

<성격>

페이로이 박사: 제 성격을 말해달라고요? 이런 건 보통 남이 말해줘야 더 와닿고, 그런 거 아닌가요? 아이고, 이 양반들아. 당신들은 뭐, 생각이란 게 있는 거야? 이런 건 내 지인들에게 물어봐야 더 효과적인 거지, 다짜고짜 나한테 찾아와서 '님 성격 좀 알려주셈 히히' 이러면 제가 뭐라 반응해야 합니까? 예? (잠시 침묵) 나 왜 반말 쓰지. 미안합니다. 아무튼, 제가 꼰대는 아니지만… 아, 저 나이 젊어요. 진짜 젊어요. 이거 얼굴을 보여줄 수도 없고. 뭐야, 다들 왜 피곤하다는 표정을 지어요? 아, 이제 본론 들어가라고요? 알았습니다. 다들 성격 까탈스러우시네. 뭐, 일단 제가 생각하기론… 저는 과묵하죠. (잠시 침묵) 야, 너 웃는 거 다 봤다. 너 씨발 어디 소속이ㅇ— (녹음 끊김)

<특기>

페이로이 박사: 에이, 방금 말한 건 농담입니다. 뭐야, 면담 시작됐어? 아… 특기할만한 점? 일단 제일 눈에 띄는 건 이 방독면 아니겠습니까. (방독면을 어루만짐) 이걸 쓰는 이유는… 글쎄요. 생각해 본 적 없는데. 멋? 이게 맞는 듯하네요. 멋있기 때문 아닐까요. 제 아이덴티티라고도 할 수 있죠. 여기에 모자 하나 쓰면 뿅 가 죽습니다. (과장된 제스처) 그리고 다른 특기할만한 점은, 에… 뭐 있지. 아, 이런 것도 가능하다는 점? (무언가 쩍 갈라지는 소리) 뭐야, 이 양반들아. 다 어디 가는 겁니까? (웃음) 도망가지 말아봐, 이거 다음이 진짜 웃기다ㄴ— (녹음 끊김)

<아웃사이더>

페이로이 박사: ㄱ— (녹음 끊김)

<업무>

페이로이 박사: 몇 가지 꼽자면 이 친구이 친구, 그리고 이 친구의 보고서를 작성했고요. 그리고 이 친구도 작성했죠. 뭐? 웬 개 풀 뜯어 먹는 소리냐고? (한숨) 다들 알아서 이게 뭔지 보고 오도록. 일단 제가 쓴 보고서는 이 정도 되고요. 이곳은 사건이 잘 안터져서리, 놀고만 있죠. 아, 그렇다고 월급은 깎지 말아줘요. 이거 말한 이상, 월급 삭감은 어쩔 수 없나? 그러고 보니, 제가 엄청난 업적을 세운 적이 있던 거 같은데요. 그 재단에게 훈장까지 받았습니다. 쩔죠? 허나 그게 도통 기억이 안 난단 말이죠… (잠시 침묵) 어라? 어째서 나, 눈물이…? (녹음 끊김)



<기록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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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E2%96%88%E2%96%88%E2%96%88%E2%96%88-KO

SCP-█████-KO. 현 등급 무효.

이름: ███

암호명: 페이로이

성별: 남성

보안 인가 등급: 4등급

직책: 제10K기지 총책임자 제10K기지 현장 감독 총책임자

설명: 페이로이는 예전 제10K기지의 총책임자였다. 그는 과묵하고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였으며, 동료들 사이에선 유능한 상관이라고 불렀었다. 이러한 그가 완전히 바뀌게 된 이유는 제10K기지가 관할하던 사건 SCP-█████-KO가 일어난 당시였다. 그는 활성화된 SCP-█████-KO를 막기 위해 자진해서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직접 SCP-█████-KO 안에 들어갔다. 이후 커다란 소음과 함께 SCP-█████-KO의 중심부가 폭발하며 대상은 무력화되었다. 이후 기동특무부대는 SCP-█████-KO 안에서 의식을 잃은 그를 구출하였다. 구출된 당시 그는 착용한 적이 없었던 특이한 외형의 방독면을 쓰고 있었다.

사건 SCP-█████-KO 이후, 페이로이의 성격과 행동거지는 180도 변하게 되었다. 예전과는 달리 무척이나 수다스럽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변했으며, 장난을 일삼거나 행동을 주체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 사건 당시 쓰고 있던 방독면을 절대로 벗지 않으려 하며, 강제적으로 벗기려 하자 공격적으로 돌변했다. 그는 당시 사건에 대해서 기억을 못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신체를 조사한 결과, 육체가 변칙적인 방법으로 재구성되어 있었다. 그덕분에 그는 자신의 신체를 자유자재로 늘리거나 변이시킬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 그는 이 능력을 알게된 후 동료들을 놀래키거나 장난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사건 이후, 그는 제10K기지 총책임자의 직책에서 물러난 상태이며 현재 현장 감독 총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그는 현재의 직책에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며, 낮지만 꾸준히 실적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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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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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을 뛰어넘으셨드아!!!!


아무것도 아닌 페이로이지





투고한 SCP들

SCP-531-KO - 물이 일백오십일을 땅에 창일하였더라

SCP-530-KO - '나무'랄 데 있는 영상 - 나무경연 투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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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간 - 외부 문서 경연 투고작 특집!

열쇠 씨는 한숨을 쉬었다 - 열쇠경연 투고작


아트워크

당신은 이 그림에 침을 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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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rtal:payroy ( 15 Aug 2020 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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