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748-KO (이상식욕)

일련번호: SCP-748-KO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현재 SCP-748-KO를 완벽하게 격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설명: SCP-748-KO는 특수한 방법의 치석 제거 시술을 일컫는다. SCP-748-KO의 정확한 방법은 알 수 없으며, 방법이 적혀있지 않은 관련 서적만 남아있을 뿐이다.

SCP-748-KO를 받은 인원(이하 SCP-748-KO-1)은 이내 변칙성이 나타난다. 해당 변칙성은 순차적으로 일어나며, 과정은 아래와 같다.

  1. 한 두시간 사이에 걸쳐 SCP-748-KO-1은 환후 증상을 겪게 된다. 환후의 증세는 SCP-748-KO-1아 가장 선호하는 음식의 향기로 나타나며, 치석이 있었던 부근에 집중적으로 나게된다.
  2. 환후 증상이 나타난지 약 하루가 경과 후, SCP-748-KO-1은 치아를 핥으려는 충동에 서서히 빠진다.
  3. SCP-748-KO-1이 치아를 핥을 경우, 이때 SCP-748-KO-1은 치아의 맛을 '세상에서 가장 최고의 맛'이라 평한다.
  4. 약 5일이 경과 후, SCP-748-KO-1은 치아를 핥는 것에 중독되며, 해당 단계에 이른 대부분의 SCP-748-KO-1은 세상과의 접촉을 꺼린다.
  5. 약 3주가 경과 후, SCP-748-KO-1은 자신의 치아를 뽑아 섭취하려는 충동에 빠지게 된다. 해당 과정에서 SCP-748-KO-1 대부분이 사망한다.

SCP-748-KO의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민간인은 거의 없는 것으로 예상되나, 전세계 각지에서 SCP-748-KO로 인한 피해자가 여럿 발견되고 있다. 해당 자료들을 통해 유추해 봤을 때 SCP-748-KO의 실행 방법은 비교적 쉽고 간단하며, 평범한 치석 제거 시술을 하려다가 우연히 SCP-748-KO를 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편, SCP-748-KO의 정보를 아는 요주의 단체, 혹은 인물이 고의적으로 SCP-748-KO를 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가설도 제기되었다.

부록: 아래는 SCP-748-KO의 증상이 상세히 적힌 일기장이다. 일기장의 주인은 향년 36세 남성 '김승환'으로, 사인은 과다출혈이었다. 특기 할만한 점은 대상의 치아가 모두 뽑혀 있었으며, 부겸 결과 모든 치아가 대상의 위장 속에 들어있었단 점이다.

2016/06/01

기분이 않좋다. 양치질을 하루 세번 꼬박했는데도 치석이 발견되었댄다. 그렇게 바로 치석을 떼고 오는 길이다. 치석 떼는 게 이렇게 아팠던가?


어디선가 음식 냄새가 난다. 그것도 내가 아주 좋아하는 냄새 말이다. 어떤 새낀진 몰라도, 좋은 거, 맛난 거 먹나보다. 세상은 부러운 녀석들 투성이다. 나도 언제쯤 부러운 놈이 되는지. 투자만 성공하면, 떼부자가 되는 건 한순간이다. 힘내자.


음식 냄새가 계속 나고 있다. 내가 어디를 가든, 씨발 음식 냄새가 나를 반긴다.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2020/06/02

원인을 알아냈다. 지금 보니까 이거, 내 이빨에서 나는 냄새다. 입냄새같은 게 아니라 그냥 존나 맛있는 냄새가 난다. 어쩌다보니 무의식적으로 핥게 된다. 근데 이상한 게 뭔지 아는가? 맛있다. 농담이 아니라 내 치아가 너무나 맛있다. 스테이크와는 차원이 다른 감칠맛, 그 어느 음식보다 풍미부터가 차원이 다르다. 감칠맛은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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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rtal:payroy ( 15 Aug 2020 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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