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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스리포틀랜즈시 정부는 대대적인 여분차원 통로를 개혁했다. 기존의 구전적으로 전해지고 불안정하며 누가 들어갔다 나오는지 알수도 없고, 심지어 물리적인 손해의 위험이 있었던 주먹구구식 여분차원 통로는 근대적이며 안정적이고 안전을 보장하며 재단같은 조직의 테러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보안 절차가 포함된 여분차원의 허브로 변모했다. 이러한 개혁은 완벽히 성공을 거두었으며 스리포틀랜즈의 시민들은 앞으로 증가할 무역과 교류에 대해 기대감에 부풀었다.
그리고 COVID 바이러스가 들어왔다.
오늘날, 스리포틀랜드 시는 겨울마다 만성적인 COVID 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발생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바이러스는 크리스마스를 조져놓았다.
"백신 맞고 왔어."
스완은 어딘지 모르게 피곤한 얼굴로 2주만에 스리포틀랜즈에 돌아왔다.
"
- portal:moulinet ( 06 Mar 2021 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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