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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역부터 긴 작품 잡으셔서 고생하시네요. 나인티님이 비평 주신 이후 부분부터 살펴보았습니다.

편집자 Cubic72Cubic72, 04 Dec 2023 16:19

1. 수정했습니다.

2. 심령독립체들이 격리 파기를 일으키는 것은 명령이 없을 때에 자율적으로 행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SCP는 가만히 있을 수 있습니다.

3. 횟수를 조금 더 늘려보았습니다.

4. 관련해서 생각해둔 이유를 더 추가해보았습니다.

5. 최소 셋 이상입니다. 세 마리보다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겁니다.

6. 작품은 창귀에 큰 모티브를 두고 있습니다. 그 중 창귀를 성불시키는 방법은 호환을 당한 사람의 직계 자손이 사람을 먹은 호랑이의 심장을 산채로 먹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방식을 호랑이 신선의 창귀를 성불시킴과 동시에 호환을 당한 사람의 영혼으로만 지탱되고 있던 호랑이 정령의 영혼도 함께 성불시킨 겁니다.

7. 원래 음식 가지고 장난치던 사람이 진짜 광기를 보고 정상적으로 음식을 만들어주게 되었다는 개그 포인트였습니다. 어색하다고 느껴지시면 빼겠습니다.

후반부의 퇴역 방식이 작품 킬링 포인트의 큰 부분을 차지해서 그런지 숨겨둔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공개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공개를 했지만, 왜 그 퇴역 방식인지는 작가의 말에서만 나타낼 수 있을 듯 합니다.

비평 감사합니당

편집자 NareumNareum, 30 Nov 2023 14:36

일단, 비평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1. 퇴역을 요청할 정도로 격리 파기 사건이 자꾸 일어나면, 그건 케테르 등급 아닌가요? 격리가 잘 안 되고 있다는 의미니까요.

2. 심령체들은 명령을 잘 따른다고 했는데, 정작 뒤애서는 '심령체들이 격리 파기를 일으켰는데도 SCP는 가만히 있었다'라고 나왔습니다. 뭔가 모순이 있는 것 같네요.

3. 퇴역을 요청하기에는 보고서에 나온 횟수가 너무 적습니다. 그리고 보고서 이상의 사건이 벌어졌다 해도, 구속해서 격리하거나 SCP-739-KO처럼 혼수 상태로 만드는 것이 선행될 것 같습니다.

4. 'SCP-409-KO가 기본적인 준신적 독립체와 유사함이 확인되자, 연구의 불필요성과 지속적인 자살 기도, 기지에 무익한 피해를 입힌다는 점에서 무효화가 결정되었다.'라고 했는데, 준신적 독립체면 신학부랑 무속학부에서 연구할 만한 건 아닌가요? 특히 토속 신앙 중 하나인 호랑이니 말이죠.

5. 앞에서는 최소 셋이라고 했는데, 뒤에서는 세 명은 훌쩍 넘는다고 되어 있네요. 다 다른 개체고 그 중 셋일 수도 있겠지만, 설명이 부족합니다.

6. 퇴역 절차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왜 방법이 '먹어서 해결하자'인가요? 기묘하면서도 역겨운 분위기 자체는 좋습니다만, 그 이유가 무엇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7. '요즘 제777K기지 구내식당 맛이 좋아졌다는데 왜 그렇데?' 이건 무슨 의미인가요?

뭐,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의도 자체는 좋지만 그 과정이 이해가 안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없었던 걸까, 왜 이걸 퇴역시켜야만 할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편집자 Bluemoon_TERRORBluemoon_TERROR, 30 Nov 2023 07:52

한 번에 딱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한자어 단어를 쓸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어떤 글자를 골라도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느낌으로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까운 게 고엽제의 고엽 정도인데, 이마저도 고엽포, 고엽무기라고 하면 다른 무기로 이해되더라고요. 차라리 제안해주신대로 쓰는 게 좋아보입니다. 그대로 수용하겠습니다. 비평 감사합니다.

편집자 MigueludeomMigueludeom, 27 Nov 2023 02:56

대체로 평이한 문장을 무난하게 잘 번역하신 것 같습니다.

다만 고유명사 용어로 보이는 凋兵器, ジオ伝染性現実萎凋砲 를 "쇠락화" 외에 더 좋은 번역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후자의 萎凋 의 경우 농업용어로서 "위조병" 또는 "시들음병"이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쇠락"이 아니고 식물이 시들어 죽는 병의 이미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시들음 무기", "지오-전염성현실시들음포" 라고 하면 어떨까요?

어떻게 번역되든 원문 단어가 병기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시들음 무기(凋兵器)" 와 같이요.

편집자 Salamander724Salamander724, 26 Nov 2023 02:27

Yes?로 바꿨습니다

편집자 TimidChildTimidChild, 20 Nov 2023 00:16

이효인 요원: 예? 갑자기 말입니까? 어… 그야 밥은 맛있지만—

Agent Hyoin Lee: What ma'am? All of a sudden? Well… yes, the food is nice, but—

What Ma'am은 조금 aggressive해 보이고, 놀랐는데 Ma'am을 붙이는 건 조금 어색해 보입니다. 개인 선택이긴 합니다만, Yes?나 What?, Huh? 정도가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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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fluxmanfluxman, 19 Nov 2023 16:43
  • The radio starts with the chiming of a bell, and the Site's AI voice announces, "The Sustainable Radio is here to let you know it's 12:00 PM." A lively K-pop idol song is played, and unnecessary sound effects are occasionally added. The song plays for exactly 4 minutes, and "Messages from the Stars" gradually starts being played as the radio's background music. The screen fades in.
  • Forsythias and Japanese cornels are visible at the corner of the screen. Only the sound of flowing water is heard for two minutes before ~
  • The serif font subtitle reads, “~
  • A wide grin spreads across Chanmi Lim's face as she ~
  • covered with
  • Did you enjoy your meals last evening?

  • it produces a substance, known as poop!
  • 173's excrement was proven to be rich in potassium and phosphorus.
  • So, we recycle the excrement as fertilizer and at times, make jam out of it.
  • A roughly 10m-long giant entity with greenish-yellow scales and a huge snout that resembles a crocodile is floating in the tank.
  • showing the chefs of
  • make it evident that
  • Our division researched and tasted it to find out
  • the screen shows underwater scenery
    • 전환은 transitions로 통일했습니다.
  • However, the Foundation and civilian tuna fishing made them die off and caused the marine ecosystem to collapse!
  • The radio's cheerful background music, "Messages from the Stars"' dissonantly plays over the sound of wind blowing
  • He felt like regurgitating his meal at any moment.
  • 첫 번째만 풀네임으로 하고 나머진 성으로 지칭하는 걸로 바꿨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비평 정말 감사합니다!

편집자 TimidChildTimidChild, 19 Nov 2023 13:50
Cubic72Cubic72 17 Nov 2023 15:18
토론 비평 / 초안 비평 » Scp 6987 0

비평 감사합니다.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아래와 같이 고쳐보았습니다.

편집자 Cubic72Cubic72, 17 Nov 2023 15:18

작가 qntm의 말을 보면 현재 제목인 CASE HATE RED는 다음의 것들을 염두에 둔 제목이라고 합니다.

  1. 전작 CASE COLOURLESS GREEN에 대한 레퍼런스
  2. 전작 Ojai에 나온 인물 '적색'(Red)
  3. Hatred라는 단어 연상

제목 번역에서 3번의 언어유희를 살릴 수 있다면 좋겠으나, 도저히 좋은 생각이 나지 않아 전작 사건명 무색의 녹색(CASE COLOURLESS GREEN)과 동일한 구조를 유지하도록 현재의 번역을 선택하였습니다.

편집자 Cubic72Cubic72, 17 Nov 2023 11:43

혹시 제목이 어느 정도 hatred라는 단어를 염두에 두었다고 보시나요?

편집자 XCninetyXCninety, 16 Nov 2023 11:43

늦어서 죄송합니다. 비평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NareumNareum, 15 Nov 2023 15:13
NareumNareum 15 Nov 2023 12:41
토론 비평 / 초안 비평 » SCP-286-KO

비평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NareumNareum, 15 Nov 2023 12:41
LR0725LR0725 12 Nov 2023 10:59
토론 비평 / 초안 비평 » SCP-617

확인했습니다.

편집자 LR0725LR0725, 12 Nov 2023 10:59
XCninetyXCninety 12 Nov 2023 09:17
토론 비평 / 초안 비평 » SCP-617

원문이 수동태인 글을 피동으로 옮기는 게 대표적인 번역투로 손꼽히긴 하지만, 실력 여하에 달렸기도 하고 그 자체가 틀리지는 않았기 때문에 저도 지금 이 글을 되돌려야 한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다만 그대로 멀쩡한 글에 일부러 피동을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편집자 XCninetyXCninety, 12 Nov 2023 09:17
LR0725LR0725 12 Nov 2023 09:10
토론 비평 / 초안 비평 » SCP-617

저기만 '-을'로 고칠까도 생각은 했었는데, 재단 문서에서 더 많이 보이는 게 수동태 같아서 고쳤습니다. 이것도 번역투의 일종인 걸까요.

편집자 LR0725LR0725, 12 Nov 2023 09:10
XCninetyXCninety 12 Nov 2023 08:57
토론 비평 / 초안 비평 » SCP-617

SCP-617 4등급 연구원의 승인 없이는 격리실에서 반출해서는 안되며

이런 문형에는 원래 주어가 없습니다. 617이 목적격조사 "을"을 받아서 목적어가 되었고, 그래서 "617을 반출해서는 안되며"라고 써도 문제는 없습니다. (주어는 생략되었는데 영어라면 적당한 가주어가 붙겠죠) 지금 피동으로 고친 말을 되돌릴 필요는 없지만 말씀드립니다.

오히려 한국어에서 주어를 생각보다 자주 생략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시고, "은/는"을 무조건 주어에 붙는 조사로 인식하는 고정관념에서 조금은 탈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편집자 XCninetyXCninety, 12 Nov 2023 08:57

부족하게나마 비평 올립니다.

편집자 LR0725LR0725, 12 Nov 2023 07:44
LR0725LR0725 11 Nov 2023 02:18
토론 비평 / 초안 비평 » SCP-618

비평 감사합니다.

변칙성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며 최근에서야 발견되었기 때문에

앗 아아

녹색 채소(흔히 야생양배추의 품종들) 및 기타 식품을

어떤가요?

편집자 LR0725LR0725, 11 Nov 2023 02:18
LR0725LR0725 11 Nov 2023 02:15
토론 비평 / 초안 비평 » SCP-617

비평 감사합니다.

편집자 LR0725LR0725, 11 Nov 202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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