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irees are just bundles of information asking to be abducted and interrogated by any number of antagonistic groups. Say, a Mekhanist wanting to know what Site contained some kind of artifact, or an agent of the Chaos Insurgency trying to pry out anything that might lead to a successful interception or bombing. Or, anyone who has no problem selling that information to others.
퇴직자들은 수많은 적대 단체들더러 자기들을 납치하고 심문해 달라고 하는 정보 뭉텅이일 뿐이다. 예를 들자면 유물 같은 걸 어떤 기지에서 보관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하는 메카네 신도라던가, 성공적인 방해나 폭파를 이끌어낼 수도 있는 뭔가를 캐내려는 혼돈의 반란 요원이라던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한테 정보를 별 어려움 없이 팔아넘길 누군가라던가.
원문에서는 "적대 단체들"이 문장 끝에 있고, 바로 다음에 "메카네 신도"가 붙어서 그 단체가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그림으로 그리면 0라는 서로 긴밀한 정보가 ____0.0____ 처럼 붙은 형태인데, 여기서는 0____.____0처럼 거리가 거의 양극으로 벌어져서 읽기 피곤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In short, it was dangerous to leave (any retired Foundation employee with any amount of useful information) unprotected, / and since bodyguards and surveillance take time and energy, / the Foundation made it a habit to wipe most everyone.
간단히 말해 퇴직한 재단 직원을 무방비 상태의 유용한 정보를 약간이라도 지닌 채로 내버려 두는 건 위험하고, 경호와 감시에는 시간과 힘이 드니까 재단은 대부분의 퇴직자들 모두의 기억을 지워버리는 습관을 들였다.
- 두 번씩 쉬어서 읽어야겠네요. "재단 직원은 저렇게 가만 놔두면 안된다. 감시는 어렵다. 그래서 아예 지우자고 했다."
- In short는 "그래서 요점이 뭐냐면" 같은 뉘앙스로 느낌이 오네요.
- 괄호는 이렇게 묶어서 leave (정보 보유한 직원) unprotected ~ 라고 말하는 부분은 아닐까요?
they would be loosening their grip
통제를 푼다는 소식
"통제"라고 하면 양지에서 대놓고 조종한다는 뜻으로 비치는데, 좀더 간접적인 심상으로 다가오게 "영향력을 줄이다" 같이 하면 어떨까요? (여러 번)
as a fairly literal example of their grip loosening.
상당히 직접적인 통제 완화의 본보기로써
- "그것을 증거로 삼을 수 있을 테니까" 같은 뉘앙스네요.
- "로서"로 써 주세요.
and then pull her from their ranks
그들의 단체에서 끌어내는 것이었다
그들(윌슨) 자체가 단체인데 "그들의 단체"라고 하시면…?
it would have shown them that
그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미래의 일을 말하지만 정작 말하는 시점이 과거라면, 이미 행동의 결과가 다 알려진 시점이니까 "ㄹ 것이다"로 끝내기는 부적합한 것 같습니다.
Someone upstairs must have noticed,
누군가 높으신 분이 눈치를 챈 게 분명했는데,
하기가 당황한 것을 눈치챘다고 하는 말인지 명확하게 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she was called into a meeting
연구팀과 회의를 하게 되었고
연구진은 하기의 생각을 물어보려고 회의로 불렀으니까, "회의로 불려갔다"처럼 피동적인 말이 알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See, Hagi didn't want to leave Wilson's Wildlife Solutions.
보다시피, 하기는 윌슨 야생동물구제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
- 우리말로 쓴다고 할 때 이 부분만 강조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 번: 이탤릭체 강조 전체)
- 이 see는 "자 이제 보세요" 같은 부분은 아닌가요?
It had become her livelihood.
그 일은 하기의 생계가 되었다.
이 livelihood는 돈이 얽힌 문제라기보단 "삶의 방식" 차원에서 하는 말은 아닌가요?
the willingness to change at a moment's notice
순간적인 통지에 기꺼이 변화하려 드는 마음가짐
이 notice가 누가 내리는 notice보다는 도로 주행하다가 앞으로 뛰어드는 고라니를 notice하는 데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She asked them if perhaps they could still reveal her, but afterwards…
하기는 혹시 재단에서 자신의 정체를 그대로 폭로하면서 결국에는…
이 afterwards는 그냥 "그 다음에"를 말하는 것 같네요.
하기의 기억이 그렇다고 했던가.
"든가"로 해주세요.
she didn't know the locations of any Sites, for one.
하기는 어떤 기지든 그 위치를 몰랐다. 단 한 곳도.
이 for one은 "맨 먼저"입니다.
quite a bit of animosity had come Hagi's way.
아주 약간의 적개심이 하기에게 드리워졌다.
이렇게 표현하시면 "하기가 적개심을 품었다"로 읽히네요.
Eventually, it cleared up
마침내 정리가 다 됐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해서 결국에는 반감도 걷혀졌다 하는 말은 아닐까요?
모두에게 직장이 더 나은 경험이 되게 하려고
번역체가 좀 들어갔네요. "더 나은 경험이 되다"는 "명사 + 되다" 형태인데, 이걸 "되다"보다는 생동감 있는 동사로 고쳐서 구성해 보시면 어떨까요?
It felt… surreal.
초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다.
surreal을 강조하는 말이라면 "초현실"도 뒤에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Three Ports had always been a great big anomalous secret, and it felt crazy that Wilson's Wildlife should know of it, of all people!
스리포츠는 항상 어마어마하게 변칙적인 기밀사항이었고 윌슨 야생동물구제가 그곳에 대해, 그곳의 모든 사람들에 대해 알게 된다니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
"스리포츠는 엄청난 비밀이었는데 윌슨이 스리포츠를 알게 되다니!"라는 뉘앙스네요. of all people은 "다른 누구도 아니고"에 해당합니다.
It was a step upwards for sure.
확실히 앞을 향한 발걸음이었다.
방향보다는 "첫걸음"을 말하려는 것 같네요.
reasons to support the export of weird and "unusual" critters
이상하고 "특이한" 괴물딱지들을 오리건 보링에서 스리포틀랜즈로 보내는 걸 뒷받침해주는 이유
"해줘야하는" 이유 아닐까 싶습니다.
14542 Echo Ln.
에코 14542 지번
"사직로 161(번지)"처럼, 에코 레인(Ln = lane, 길 이름) 14542번지라는 뜻이겠네요.
Tosh looked unimpressed.
토시는 감명받은 게 없어 보였다.
이 unimpressed는 indifferent처럼 쓰였네요.
There's no way we're gonna be done by then.
그때까지 다 끝내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그때까지 포스터를 다 붙일 방법이 없습니다.
Alright, alright, I'll lighten up.
알았어, 알았어. 긴장 좀 더 풀게.
영영사전에서 lighten up을 to become more relaxed and informal로 풀이하네요. 성 말고 이름으로 불리는 게 informal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 번)
so you can cut me a little slack.
나보고 좀 느슨해지라고 해도 돼.
cut someone a slack은 정상을 참작해 달라 (보단 "쫌 봐주셈") 는 뜻입니다.
Hagi and Gary decked themselves out in white, filmy suits. Hagi did her hair up in a bun, and hid it under a cheap white cap.
하기와 게리는 얇은 흰색 복장으로 쫙 빼입었다. 하기는 머리카락을 동그랗게 말아올리고, 싸구려 흰색 모자 속에 감췄다.
페인트칠하려고 복장을 갖춘다는 상황에 살짝씩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너무 정장처럼 묘사하고, 하나는 "감추다"기보다는 "가리다"가 나아 보인다는 점에서…
sticky zipper
찍찍이
찍찍이는 velcro라고 씁니다.
I didn't wear anything I cared about today,
내가 오늘 입은 옷에는 신경쓸 게 하나도 없다고,
아끼는 옷을 입고 오지 않았다는 말이네요.
Gary wasn't a manual labor guy, ever.
게리는 육체 노동을 하던 사람이 아니었다. 지금까지는.
"막노동 같은 거 해본적도 없다" 같은 뉘앙스네요.
- 제가 든 예시에서 ever는 "도"에 해당합니다. ever에다 뜻을 너무 강조시켜서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he knew that meant getting his hands dirty.
그러러면 손을 더럽히게 된다는 걸 알았다.
흔히 말하는 "손에 물을 묻혀야 한다"라는 뉘앙스로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번역은 "더러운 짓을 해야 된다"처럼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days that still hung on the horizon like they'd never left
아직 절대로 떠나가지 않을 것처럼 지평선에 걸려있던 바로 그 시절
시절이 "지평선에 걸렸다"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Gary had to look away to feel good about his own work.
자신이 한 작업에 좋은 기분을 느끼려면 게리는 다른 곳을 봐야 했다.
"게리"가 "자신"보다 앞에 나오게 해주세요.
his eyes peered down
곁눈질로 내려다보았다
- glance만큼 간접적으로 바라보는 느낌이 아닌 것 같습니다.
- 이 down은 따라간다는 뜻이네요. (down the hallway = 복도를 따라가다)
It looked just like the hallway off from the main hub of the headquarters, except that if he were to follow it to its conclusion, he would see the artificial sun that gently warmed the super-soil, and a great expanse of extradimensional city. The scale here was… no, it wasn't bigger.
끝까지 따라걸어가지만 않는다면 복도는 본부의 중심축과 떨어져 있는 것 같았고, 게리의 눈에는 초(超) 토양과 엄청나게 광활한 외부차원 도시를 부드럽게 데우는 인공 태양이 보였다. 이곳의 규모는… 아니, 더 크지는 않았다.
- 복도는 마치 main hub of the headquarters에서 나오는 hallway처럼 생겼습니다. ("익숙하다"가 이것 때문입니다) 다만 여기서는, 복도를 그대로 따라가면 인공 태양이 도시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풍경이 보입니다.
- scale이랑 연관지어라면 great expanse가 "규모"에 붙어 있어야겠네요.
Everything was just stranger. And people here had come from all over the world to seek refuge from "normal" and camp out in the town of the unusual.
모든 게 낯설기만 했다. 그리고 이곳 사람들은 "정상"으로부터 피신하고 별난 도시에 자리잡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왔다.
셋이 연관성을 부여해야겠네요. (둘은 유의어, 하나는 반의어로) (strange : 여러 번)
we misplaced money a good number of times, we had to be saved,
상당히 여러 번 아낄 수도 있었던 돈을 잘못 썼어.
쉼표 앞뒤 내용은 서로 무관하네요.
we've been going a mile a minute
우리가 매 순간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급전개를 말하네요. 분당 1마일 속도로…
a whole 'nother Boring Agreement fiasco
거기서 보링 규약의 또다른 실패가 전부 나왔었는데
이 whole은 많거나 크거나 중요함을 강조하는 의미입니다.
Gary painted a second longer
두번째 페인트를 더 길게 칠했지만
이 second는 초네요.
Wilson's Wildlife Solutions had never really owned a real adoption center before.
예전에는 윌슨 야생동물구제에 진짜 입양센터가 있었던 적이 정말로 한 번도 없었다.
이 really는 "딱히"에 가깝습니다. "정말로"려면 다른 곳에 붙어야 가능성이 높습니다.
They would usually just find an animal that didn't do much harm, put some posters up, perhaps schedule some visits, and then hope someone would fall in love.
보통은 별로 해가 안 되는 동물을 찾아서, 공고를 좀 붙이고, 어쩌면 몇 차례 방문을 계획하고, 그러고 나서 누군가가 사랑에 빠지기를 바랬다.
이게 손님의 방문 예약을 말하는 건가요?
The operations were small, and only for special cases.
작업은 소규모였고, 특별한 경우에만 있었다.
외부 활동을 가리킬까요?
Which is exactly why the UIU requested that two of their agents, Tosh and Tahirih, were to be the ones to pick the first 'test batch' of adoptables.
이런 유형의 실험에는 약간의 감독이 필요하다. 특이사건반에서 그쪽 요원 두 명, 토시와 타흐레이가 입양에 적합한 첫 '시험용 후보'를 고르게 되어야 한다고 요구한 이유가 바로 그거였다.
- 중심 의미는 "UIU가 요원들보고 고르라고 했다" 아닌가요?
- test batch는 "실험군" 같은 말이 있네요.
who was to take them through the premises.
전제한 내용을 익히게 해 줄
이 premises는 a house or building, together with its land and outbuildings, occupied by a business or considered in an official context입니다. 페더가 어떤 건물 (뒤의 "문을 열자 (동물들이 나왔다)")로 길을 안내해 준다는 말이네요.
So, for the Pet Shelter we want to have five… ish?
그래서, 우리가 애완동물 보호소에서 데려가고 싶은 게 다섯… 정도?
도착하는 곳이 pet shelter라면 보호소"로"라야 하겠네요.
Or a mini pterodactyl?
아니면 미니 프테로닥틸이라던가?
익룡이네요.
with a single "calm down,"
페더의 "조용히,"
이런 쉼표까지 일일이 보존하실 필요는 없겠네요.
The dog sneezed as Tosh looked over to Feather, grinning. The corner of her lips rose, quivering.
토시가 씩 웃으며 페더를 살펴볼 때 개가 재채기를 했다. 개의 입꼬리가 덜덜 떨리며 올라갔다.
grin이 her lips rose를 나타나는 말이네요.
wet, sloppy kisses
축축하고, 질척한 입맞춤
영어에서 여기 쉼표가 붙은 것은 병렬로 kiss를 수식함을 표시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말은 "고"처럼 어미로 이걸 처리하기 때문에 쉼표는 보존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여러 번)
His entire deal
취급할 것 전부는
- 이 deal은 "중요한 점"입니다.
- entire는 위의 whole과 같습니다. (두 번)
Tahiri gasped, turning to Tosh as the beagle strained to get closer.
비글이 더 가까이 가려고 애를 쓰는 동안 타흐레이가 토시 쪽으로 돌아서며 헉 하는 소리를 냈다.
A as B는 "A하는 동안 B"라고 해석하셔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원문에서도 A를 먼저 보여주기 때문에… (여러 번: 23번 이하? 글의 as 전부)
It's strange, isn't it? That something in your mind drags attention to things you can't have, things you've lost.
이상하지 않은가? 마음 속에 있는 그 뭔가가 가질 수 없는 것으로, 잃어버린 것으로 관심을 돌리게 한다.
It's strange that (밑줄)이네요.
Sherman Vega sure was seeing a lot of dogs
셔먼 베가는 수많은 개들을 분명히 보았고
"어후 많이도 본다"의 "도"가 sure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셔먼은 틀림없이 현실 세계로 나갈 수가 없었는데 — 그의 능력 이상의 힘 없이는, 분명히 들켜서 지구 저 끝에 있는 어느 감방에 갇히게 될 것이다.
번역을 이렇게 구성하시려면 줄표는 쉼표로 대체하고 쉼표는 그냥 빼야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Sherman's grip tightened on the edge of the bench,
셔먼이 벤치 모서리를 손으로 꽉 쥐었고,
바로 다음이 일어서는 장면인데, 그냥 주먹만 꽉 쥐었다는 말은 아닌가요?
On the other side of the glass
?? 점포 유리창 반대편
유리창 건너편에 포스터가 붙었습니다. 백화점 가시면 쇼윈도에 옷을 전시하죠? 그게 clothes on the other side of the glass입니다.
Hagi set her bag behind the counter, a little unsatisfied with the batch they'd picked out
하기는 그들이 고른 후보에 약간 불만족을 표하며, 가방을 카운터 뒤에 두고
쉼표 뒤가 "표시"라기보다는 "기색" 아닌가요?
하기는 의문을 품었다. 하기가 그런 걸 기대했을까?
"그런 게" 무엇인지 직접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Hagi was fully prepared for today to be slow, and relatively uneventful.
하기는 오늘을 느긋하고, 비교적 사건 없는 날로 완전히 대비해 두었다.
"오늘을 ~한 날이리라고 예상했다"라는 뜻으로 쓰는 말은 아닌가요?
- 이 fully는 "라고만"이라고 할 때 "만"처럼 쓰였네요. "fully = 완전"이라는 도식으로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That seemed very underwhelming.
아주 감동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동물이 좀 많이 입양되었으면 좋겠는데 사람 없는 걸 예상하자니 맥이 풀린다는 말은 아닐까요?
The light above it made it easily identifiable from far away
위의 조명이 멀리서도 건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었고,
창문도 light로 쓰네요.
Hopefully, it would be very impressive.
희망차게도, 아주 인상적이었다.
"impressive할 것 같다"라는 말이네요. hopefully는 would be랑 거의 동격입니다.
the impression of an animal sanctuary, as that was, pretty much, the point.
이렇게 하는 게 거의 요점이니까.
point가 "여기는 동물보호소다"라는 것 아닌가요?
It wrapped around him, twisting and turning with each raspy breath.
그 아우라는 거칠게 숨을 쉴 때마다 뒤틀리고 휘어지며 그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다.
먼저 둘러싼 다음에 숨결마다 변형되었네요.
- "앞에 있는 말은 앞에 놓는다"를 기본값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건 따라 바뀔 수도 있겠지만 "기본값"이라는 뜻입니다.
and a thrill of pink went through his aura.
부르르 떨리는 분홍빛이 그의 아우라를 지나갔다.
아우라가 분홍빛을 띠었다는 말은 아닐까요?
Tahirih had crept from the back towards the desk to do her job — background check the customer.
타흐레이가 본인 일을 하러 뒤에서 슬쩍 나와 데스크 앞으로 왔다 — 고객의 뒷배경을 확인하는 것 말이다.
이 둘이가 번역에서 거리가 너무 떨어진 건 아닌가요?
she was supposed to log and repeat for all future customers.
기록해서 앞으로의 모든 손님에게 반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be supposed to는 "~해야 했다"입니다. her job이 원래 이런 걸 하는 거네요.
Hagi was also logging exactly what she would do differently.
하기는 다르게 하는 방법도 정확히 기록하고 있었다.
다르게 이유를 설명하는 방법을 말하나요?
If you're the mild mannered, polite person you seem to be,
고객님이 보이는 것처럼 선량하고, 정중한 분이라면
"착한 사람 같으신데 걱정 안하셔도 돼요" 같은 뉘앙스는 아닌가요?
Gary was caught entirely off guard, especially because his unfamiliar eyes were still getting used to anomalous humans.
게리는 완전히 비번이었는데, 특히 그의 생소한 시선이 아직 변칙적인 사람들에게 익숙해져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catch somebody off guard는 "~의 의표를 찌르다"입니다.
- 쉼표 뒤를 언급하는 이유는 아직도 변칙적 인간 보는 걸 게리가 낯설어하기 때문입니다.
Which wasn't too far from the truth… sitting in a yard and playing with animals was just about the best thing he could think of to do right now.
진실에서 그리 먼 것도 아니었고… 마당에 앉아서 동물들과 노는 게 지금 당장은 게리가 생각해낼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이었다.
원문은 "실제로 즐거웠다"라고 하는데, 번역은 "즐겁다고 가장하다"라는 것처럼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Sherman had a smile growing on his face, as he knelt down and awkwardly waited for one of the animals to disengage from Gary's toy waving and ball throwing and come over to him. Gary noticed as much, and threw the toy into the little pool of animals, and made his way over to Sherman.
무릎을 꿇고 동물들 중 하나가 게리의 장난감 흔들기와 공던지기에서 관심을 끊고 자신에게 오기를 어색하게 기다리는 동안, 셔먼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났다. 게리도 잘 알고 있었으며, 장난감을 작은 동물 무리에 던지고 셔먼을 향해 다가왔다.
게리가 notice했다고 한 건 동물한테 다가가도 괜찮다고 했는데 굳이 셔먼이 앉아서 동물을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두 사건은 문장 순서에서 붙어 있어야 합니다. 그냥 A as B에는 "B하면서 A"라는 뜻이 없다고 생각해주세요.
Gary, never the most sociable, asked: "Open to suggestions?“
절대로 가장 붙임성이 있지는 않은 투로, 게리가 물었다.
이런 never the most는 "매우 강조된 not"입니다.
That's his entire thing.
그게 이 녀석의 전부죠.
장점이 이것밖에 없다는 투로 되지는 않았을까요?
well, for as long as he could, before it pulled away enough to lick him.
녀석이 그를 핥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끌려오기 전에 그럴 수 있었던 만큼은.
문장이 너무 번잡하네요.
She had thirty such cubbies,
그런 보관함이 서른 개는 있었는데,
공간의 제약 때문이라면 서른 개"는"이라 하는 게 알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but Hagi could tell
그러나 하기는 말할 수 있었다.
이 tell은 know입니다. 뒤 문장은 무관합니다.